엑셀 Excel 사진을 텍스트, 차트로 변환 하는 방법

회사에서 일하다 보면 종이로 된 문서를 엑셀화 시키라는 업무를 자주 받는다. 

 

이럴 때 종이로 된 문서를 일일이 타이핑해 주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단순 노동이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다. 

 

지금같은 시대에 타이핑만으로 이러한 업무를 해결하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이미 사진을 텍스트로 바꿔주는 기능들이 많이 있고, 심지어 엑셀에서는 바로 차트화까지 시켜준다. 

 

오늘은 이 방법에 대해 설명해 보려고 한다. 

 

사진을 차트 혹은 텍스트로 변경 요구조건

•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엑셀 최신버전 (확인해 본 결과 엑셀 2019년 버전까지도 텍스트 변경 기능이 없다)
• 텍스트를 담고 있는 사진

 

절차

 

1. 차트로 만들거나 텍스트로 변환하고 싶은 문서의 사진을 찍는다. 최대한 필요한 부분만 평평하게 하게 나오게 하는 것이 좋다. 필요 없는 부분은 크롭 해주자. 사진이 휘어있으면 텍스트가 잘못 변환될 수도 있고 차트로 변환 되었을 때 열이 맞지 않을 수 있다. 

엑셀로 옮기려는 프린트물

 

2. 엑셀을 열어준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엑셀은 최신버전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옛날 버전에는 이 기능이 없을 수 있다. 데이터 → 사진에서 클릭. 사진 선택(혹은 클립보드 가져오기)을 해준다. 

사진에서 아이콘 클릭하고 사진선택

 

 

3. 사진을 선택하고 나면 데이터를 검토하라고 나온다. 사진을 평평하게 찍지 않거나 크롭을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밑의 예시처럼 사진에 있는 글자가 차트에 맞게 담기지 않는다. 꼭 필요한 부분만 크롭해주고 사진을 평평하게 찍도록 하자. 스캔 어플을 사용하면 더 좋다. 

 

 

4. 데이터 검토를 해준 다음 데이터 삽입 버튼을 눌러준다. 사진 데이터가 텍스트 형태로 엑셀 차트에 변환될것이다. 만약 필요 없거나 오류가 있는 부분이 있다면 지워주고 차트를 원하는대로 수정해준다.  원본과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사진에서의 텍스트를 거의 100% 정확하게 가져온다. 텍스트가 잘못 변환된 것을 아직까진 본 적이 없다.    

 

원본과 비교

 

 

장점

• 만약 하드카피된(종이로 된) 문서를 엑셀같은 파일에 옮겨야 한다면, 이 기능으로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 사진의 텍스트를 변환시킬 때의 정확도가 매우 좋다. 오류를 찾기 힘들다. 
• 엑셀에 데이터를 정리해야 한다면 그 작업도 한번에 해주니 편하다.  

 

단점

•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계정이 필요하다. 돈을 내야하는 단점이 있다. 

 

엑셀 최신버전이 없는 경우에는 Google Drive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방법은 밑에 링크에 있다. 

 

사진, 이미지를 텍스트로 쉽게 바꾸는 법 (Google Drive 활용)

사진, 이미지를 텍스트로 쉽게 바꾸는 법 (Google Drive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