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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스토리/일기9

20대 흙수저 블로거 ENT를 아시나요? 제가 요즘 돈에 미쳐서 돈 버는 방법에 몰두해 있습니다. 개인사업자 등록증도 만들고, 블로그도 여러 개 하고, 쿠팡 파트너스, 쿠팡 마켓플레이스(셀러 하는 거) 등 돈 되는 건 다 시도해보고 있어요. 위에 것들 다 안되면? 되게 만들어야지 마인드로 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구상 중인 엄청난 사업 아이디어도 있는데(무자본으로 가능) 그것도 다음 달 초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우선 이번달은 쿠팡 셀러, 스마트스토어에 집중해 봐야하니까요. 요즘 제가 쓰는 시간 비율입니다(합 100): 블로그 글쓰기 30 책읽기 10 온라인 셀러(쿠팡, 스마트스토어 등) 30 운동(헬스, 걷기:학교통학) 10 대학교 공부 10 대학생인데 대학교 공부에 제 하루의 10%밖에 안 씁니다.ㅋㅋ 0%까지 줄일지 진지하게 고민 중입.. 2023. 4. 6.
대학 공부에 집중이 잘 안된다... 대학교에 복학한지 이제 한 달이 다 되어간다. 복학생 한 달 차, 요즘 큰 고민거리가 하나 있다. 대학 공부에 집중이 잘 안 된다. 단순히 대학 공부가 하기 싫어서 그런 것이 아니다. 게임에 빠져서 그런 것도 아니고, 그저 놀고 싶어서 그런 것도 아니고, 번아웃이 와서 그런 것도 아니다. 내가 대학 공부에 집중할 수 없는 이유는 대학 공부가 나의 목표와 정 반대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젊은 나이에 "부자가 되는 것", "성공한 삶을 사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무난히 대학교를 다녀서는 달성 불가능한 목표이다. 예를 들어보자. 대학교를 좋은 성적으로 졸업해 바로 대기업에 취직한다. 연차가 쌓이고 억대 연봉을 받는다. 재테크를 성공적으로 해서 자산을 2배 넘게 불린다. 이렇게 삶이 매우 잘 풀.. 2023. 3. 28.
나는 정말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나는 정말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요즘 수십번, 수백번씩 나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질문이다. 세상으로부터 자유로워지려면 결국 성공해야 하고 부자가 되어야 한다. 결과적으로 해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내가 해낼 수 있을지, 애초에 가능은 한 것인지 100% 확신이 서지 않는다. 부자에 전혀 가깝지 않은 지금, 보잘것 없는 놈인 내가 자수성가한 그들처럼 될 수 있을지 항상 의문이 든다. 과연 나는 정말 성공할 수 있을까?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참 고민이 깊어져만 간다. 주변을 둘러보면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은 나뿐인 것 같다. 그래서 더욱 고독하고 괴롭다. 내 주변을 둘러보면 다들 정해진 일상을 살아가고 만들어진 길을 따라걷는다. 남들과 비슷해지려고 노력하고, 사회에서 만들어 놓은 루트를 무작정 따라가기.. 2023. 3. 24.
스타크래프트를 하다 만난 한 부자 이야기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 1순위를 꼽자면 나는 '스타크래프트'라고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을 정도로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한다. 남는 시간에 가장 즐겨 하는 게임이다. 얼마 전 스타크래프트에 접속해 유즈맵을 하나 했다. '모래성 전투'라는 유즈맵인데 옛날에 스타를 했던 유저라면 다들 알만한 고전 유즈맵이다. 커멘드를 지어서 수익을 올리고, 건물에서 군사를 생성해 자동으로 싸우러 가게 하는 그런 맵이다. 아무튼 이 유즈맵을 하며 자칭 "50억 부자"를 만나게 되었다. 처음에 알게 된 것은 나와 적팀에 있던 두 유저의 대화에서였다. 유저 1: 아 코인으로 3억 청산당했어. 우울하네. '50억 부자': 나도 코인 하는데. 어떻게 투자했길래 3억을 잃음? 유저 1: 그냥 단타 하고 저점 잡으려다 잃었지 뭐. (이어.. 2023. 2. 8.
20~25살까지 나의 삶 ※ 이 글은 순전히 나의 삶에 대한 글이다. 정보성 글은 아니라는 점. 약간은 중구난방이라는 점 참고하며 읽으시길 바란다. 나는 1999년생 25살이다. 개인적으로 삶에 대한 고민이 최고조에 이른 시기이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20살 이후로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되돌아보기 위해서이다. 나 스스로를 파악하려는 것이다. 내가 어떻게 살아왔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려한다. 1. 영어 학원 알바 (2019~2020년) 21살에 처음으로 생산적인 일을 해 보았다. 나의 첫 알바는 영어학원 알바였다. 대학교에 입학하기 전 나도 돈을 한번 벌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알바를 시작했다. 식당 알바를 해볼까 고민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학원 문화가 활개 치는 대한민국에서 학원 일을 한번 해 보는 것.. 2023. 1. 30.
인턴 마지막날... 앞으로 나는 부자가 될 수 있을것인가 인턴 생활 마지막 날 (마지막 편) 코로나로 고생한 지 3일째 되는 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창문 밖에는 눈이 쌓여있었다. 새하얀 눈을 바라보니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것 같았다. 코로나 격리만 아니었어도 오늘 쌓인 눈을 밟으면서 마지막 출근을 하고 있었겠지? 인턴 생활이 오늘부로 공식적으로 끝났다. 돌이켜 보면 인턴 생활은 좀 재미 없었던 것 같다. 대부분은 책상에 앉아 나 스스로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나 빼고 다른분들만 다 바쁜 느낌이었다. 인턴의 클리셰이다. 주변 지인들이나 회사 사원분들께 원래 인턴이 이런건지 물어본 적이 있다. 다들 '원래 인턴은 하는거 없이 조용히 있다가 가는 것' 이라고 일관적으로 이야기 했다. 특히 중소기업에서는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처음에 인턴을 시작했을때의 예상과.. 2022. 12. 15.
인턴 생활을 겨우 3일 남겨두고 코로나 확진... 코로나에 확진되다 큰일이다. 인턴생활 일주일을 남겨놓고 코로나에 걸려버렸다. 어제 퇴근하자마자 두통과 인후통이 너무 심해서 기절하듯이 잠들어버렸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오한이 느껴지고 목도 부은 게 느껴졌다. 코로나 의심 증상 중에 겹치는 것이 너무 많아서 아침에 바로 pcr 검사를 하러 병원에 갔다. 결과는 양성 Postive 였다... 바로 회사 상사분께 전화드려서 코로나 양성 판정 사실을 알리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재택근무긴 한데 사실상 회사에서 하는 것이 없어서 그냥 쉬다가 인턴 생활이 끝날 것 같다. 마지막 날에 커피 한잔씩이라도 돌리고 훈훈하게 인턴생활을 끝내려는 나의 계획은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뭔가 제대로 된 인사도 못하고 이렇게 되어서 그런가? 당황스럽다. 다 나으면 사무실에 있.. 2022. 12. 13.
인턴을 하며 깨달은 점? 인생의 방향을 정하다 인턴을 하며 깨달은 점 1년도 더 전에 만들어 놓은 이 블로그가 며칠 전에 문뜩 생각이 났다. 인턴기간이 정확히 1주일 남았을 때, 무언가 기록을 남기고 싶다는 욕망이 나를 다시 이곳으로 이끌었다. 현재 나의 생각을 미래에 다시 읽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고, 전혀 모르는 누군가가 내 글을 읽는다면 무슨 생각을 가질지도 궁금하였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인턴의 기록이다. 지난 2개월 3주간 나는 인턴의 삶을 살았다. 인턴 근무일은 내일부터 월, 화, 수, 목. 이렇게 4일 남았다. 취업연계형 인턴이 아니기 때문에 인턴 기간을 채우고 바로 퇴사할 예정이다. 막상 4일 남았다고 생각하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나 하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아무래도 다른 직원 분들에 비해 업무적으로 크게 한 것이 없어서 그런 것 .. 202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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