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세상의 첫 번째 신호탄을 쏘아 올린 ChatGPT. 세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중간 끊김 현상으로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한국어로 질문을 하면 특정 글자 수를 넘어가면 끊긴다고 한다.
위의 예시처럼 질문을 답하는 중간에 답변이 끊긴다.
이 현상에 많은 한국인 유저들이 ChatGPT 사용을 포기하고 돌아서는 것 같아 안타까워서 이 글을 적게 되었다.
해결 방안을 알기 전, 우선 이 사실을 알아야 한다.
AI시대에 살면 AI에게 해결해 달라고 말하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
사람들은 현존하는 AI들 중에 애플의 '시리(Siri)'나 갤럭시의 '빅스비' 정도에 익숙해져 있다. 이 AI들은 다방면으로 활용이 불가능한 ANI(Artificial Narrow Intelligence)라 말귀도 잘 못 알아듣고 자세한 답변을 내놓지 못한다. 단지 묻는 것에 대해 똑같은 단답형 답만 내놓을 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체 해결 능력"이 없다. 예를 들면, 이전에 했던 질문에 무언가 문제가 생겼을 때 다시 물어본다 해도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한다.
하지만 ChatGPT는 다르다. 인공 일반 지능(AGI)을 목적으로 두었기 때문에 다양한 주제의 대화들을 알아 듣고, 이전에 했던 대화들을 기억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사람과의 소통이 원활하고 그 능력을 기반으로 즉각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답변이 중간에 끊기는 문제 정도는 ChatGPT에게 문제점을 이야기 하며 직접 해결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중간에 ChatGPT가 끊긴다고 거기서 멈추지 말고 그냥 ChatGPT한테 "이어서 적어줘"라고 말하면 된다. 중간에 답변이 끊기는 것은 답을 제시 못해서가 아니라 시스템적인 문제로 인해 끊기는 것이다. 이어서 적어달라고 하면 적어줄 수 있다.
밑의 예시를 보자.
나 스스로 해결책을 찾으려고 하지 말아라. AI도 이제 해결책을 내놓는 시대이다. "이어서 적어줘", 문제를 "해결해 줘" 처럼 말하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
요즘 인공지능은 이러한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고, 이 발전 속도는 그 모두가 생각하는 것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나 스스로 해결책을 찾지 말자. AGI시대가 오면 인간의 지적 능력은 보잘것없는 것이 된다. AI를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가 관건이다.
그래서 결론: AI에게 해결해 달라고 말하면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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