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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아하는 폰, 아이폰 14 프로 맥스(Pro Max) 리뷰

by TeethBreak 202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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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eethBreak입니다. 오늘은 제가 가장 좋아하고 애지중지하며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 14 프로 맥스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사용한지는 3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제 리뷰의 각 항목마다 제 평가가 담겨 있으니 참고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이폰 14 Pro Max 프로 맥스, 스페이스 블랙, 256GB 모델

 

 

아이폰 14 프로 맥스 리뷰

 

1. 디자인

 

제가 아이폰 14 프로 맥스를 구입하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디자인입니다.

 

아이폰 특유의 고급진 느낌은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남아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틀로 봐서는 다이나믹 아일랜드 빼고 크게 바뀐 부분은 없지만 고급진 느낌은 여전합니다.

 

 

이번 아이폰 14 Pro 맥에서 디자인적으로 가장 많이 바뀐 부분은 상단의 다이나믹 아일랜드(Dynamic Island)입니다.

 

전작들과 비교해서 가장 눈에 띄는 차별점인데요. 그냥 공간만 차지하는 것이 아닌 여러 이펙트들이 존재하고 상태바처럼 이용이 가능합니다. 노치보다는 화면 상단의 공간을 더 잘 활용했다고 느껴졌고 개인적으로 더 깔끔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폰 14 프로 맥스의 측면 사진입니다. 카툭튀가 꽤 있는 편입니다. 오른쪽 사진처럼 케이스를 착용하면 카툭튀가 좀 덜 느껴집니다. 

 

지금의 카메라 크기가 부담스럽진 않지만, 여기서 카메라가 더 커지면 곤란할 것 같습니다. 지금이 카메라 크기 최대 마지노선 같은 느낌입니다. 

 

 

후면 모습입니다. 제가 선택한 색상인 스페이스 블랙의 장점이 잘 드러나는 부분인데요. 과하게 다크 하지도 않고 약간 회색빛이 섞여있어 고급져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두운 계열의 색을 좋아해서 정말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2. 상시표시형 디스플레이(AOD)

상시표시형 디스플레이(AOD)는 이번에 아이폰 14 Pro 시리즈가 나오면서 새로 출시한 기능입니다. 화면이 꺼져 있을 때도 시간, 날짜 등의 기본 정보를 보여줍니다. 실용적이면서 예쁘게 만들어 놓아서 너무 유용하게 사용 중입니다.

 

아이폰 14 프로 맥스 AOD의 특징은 타사 제품들과는 다르게 AOD화면에서도 배경화면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화면이 꺼져 있을 때도 나의 개성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좋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화면이 꺼지고 AOD가 활성화된 상태입니다. 주변 밝기에 따라 AOD의 밝기도 자동으로 조절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화면을 켜면 이렇게 배경화면은 유지되면서 화면은 밝아집니다. 날짜, 시간이 적혀있는 부분의 글자 크기는 미세하게 확대되는 디테일이 있습니다. 저는 애플의 이런 디테일이 좋습니다. 

 

 

천체-지구 배경화면처럼 잠금화면과 AOD가 연동되는 배경화면들이 있습니다. 잠금화면으로 넘어갈 때 지구도 같이 움직이는 이펙트가 재밌습니다. 애플에서 제공하는 AOD들을 각각 독특한 특징들이 있는데 하나하나 써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젯을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배터리 상태(아이폰, 에어팟 등), 주식 정보 등을 띄우는 것이 가능합니다. 위젯 기능은 유용하긴 하지만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저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이폰 14 Pro 맥스의 AOD는 타사 제품들의 AOD보다 더 유용하고 예쁘게 디자인 된 것 같았습니다. AOD에서 배경화면을 보여줄 생각은 누가 한 걸까요? 정말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3. 성능 

아이폰은 원래부터 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전작인 아이폰 13 Pro 시리즈의 성능이 아직까지도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새로 나온 아이폰 14 Pro 시리즈에서는 칩셋이 A16 Bionic으로 업그레이드되었고 전작들보다 성능이 더 좋아졌습니다. 전작들보다 CPU 연산 속도가 더 빨라지고, GPU 메모리 대역폭이 더 커졌으며, 전력 효율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아이폰 14 프로 맥스 실 사용 영상

 

 

저는 지금까지 아이폰 14 프로 맥스를 사용하면서 폰이 전체적으로 매우 빠르다고 버벅임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보통 아무리 최신 스마트폰이라도 사용하다 보면 느리거나 답답할 때가 있기 마련인데 아이폰 14 프로 맥스는 전혀 그러한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일반 어플을 사용할 때 뿐만 아니라 게임, 영상 처리, 클라우드 업로드같이 헤비한 업무를 할 때도 동작 속도가 굉장히 빨랐고 렉이 없었습니다. A16 Bionic 칩셋의 성능이 엄청나다는 것을 느꼇습니다.   

 

 

성능면에서 빼먹을 수 없는 부분이 또 배터리입니다. 아이폰 14 Pro 시리즈는 전작에 비해 배터리 용량이 늘어났고 A16 Bionic 칩셋으로 인해 전력 소모량은 감소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 본 결과 배터리가 정말 오래간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하루 평균적으로 폰을 사용하는 시간은 4시간 36분인데 하루 베터리 사용량을 보면 40~60% 수준입니다. 배터리 충전 없이 하루에서 이틀까지도 사용 가능한 수준입니다. 

 

배터리 노화 부분도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제가 3개월 동안 아이폰 14 프로 맥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배터리 성능 상태가 여전히 100%입니다. 이 수치대로라면 앞으로 수년간 같은 폰을 써도 높은 배터리 성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4. 카메라

아이폰 14 프로 시리즈의 아이덴티티가 카메라인 만큼 카메라에 대한 평가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 14 프로 맥스를 사용하면서 사진을 꽤 많이 찍어 봤는데, 어떤 상황에서 사진을 찍더라도 잘 나온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밑에는 아이폰 14 프로 맥스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눈 오는 날 청계천

 

대체적으로 사진들이 디테일을 잘 잡아내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애플에서 강조한 부분도 48MP 카메라이죠. 디테일적인 부분에서 향상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우리 집 베란다

 

밤에 찍어본 사진입니다. 엄청 어두울 때 찍었는데도 야간 사진은 기대 이상으로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위 사진들을 잘 봐주세요. 위에 사진은 아이폰 14프로 맥스로 찍은 사진이고 밑에 사진은 갤럭시 플립 4로 찍은 사진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사진이 더 나아 보이시나요?

 

스펙상으로 보면 아이폰 14 프로 맥스가 갤럭시 플립 4보다 우위에 있긴 합니다. 하지만 막상 사진을 놓고 비교해 보니 저는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퀄리티가 크게 차이 난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고, 사진의 색감만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결론

 

이렇게 해서 제가 실제 사용해 본 아이폰 14 프로 맥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이폰 14 프로 맥스는 딱히 "부족한 점이 없는 폰"이라는 말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 디자인, 성능면에서 모두 뛰어나고 새로운 기능인 AOD와 다이나믹 아일랜드까지 추가되었습니다.

 

제가 직접 사용을 해 본 결과, 새로운 스마트폰을 찾고 계신 분들께 아이폰 14 프로 맥스를 구매하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구매 링크는 밑에 남겨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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